3D모니터는 아바타때 2010년경 큰 이슈가 되었다가 요즘은 그냥 있는듯 없는듯 TV나 주사율이 높은 모니터에 딸려오는 기능인데요. 최근에 UHD인 제품들의 접근성이 좋아져 조금 더 현실적이고 활용할만한 가치가 있는 기술로 변하고 있습니다.
편광방식
3D를 구현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편광방식과 셔터방식입니다. 이중 UHD가 보급될 경우 유리한 방식이 편광방식입니다. 편광방식은 모니터의 패널을 좌안과 우안용으로 반반 나누어 쓰기때문에 해상도가 반으로 줄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FHD패널의 경우는 980*540으로 줄어버리게 되는것 이지요. (셔터방식은 모니터주사율을 반으로 줄임)
하지만 UHD를 사용한 패널에서는 반으로 줄어도 FHD이니 해상도에 따른 거부감이 많이 줄어게됩니다.
-게임
이를 통해 가장 큰 이득을 보는게 바로 게임쪽입니다. 게임의 경우 해상도가 낮아지면 그만큼 시야가 좁아져 몰입하기에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자고 해상도를 그대로 유지하는 편광방식을 쓰자니 영화감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장시간 보면서 화면전환이 빠른 게임을 하자니 액티브 글라스특유의 피곤함이 부담스러웠죠.
이를 UHD를 이용한 편광방식으로 모두 해결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FHD의 해상도와 동일한 수준과 편광방식특유의 편안함을 이용할 수 있게되었죠. 하지만 여전히 nvidia의 3dvision 미지원은 아쉬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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