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7일 토요일

마우스 추천 머큐리움 애니젠 G9 Gaming Mouse USB 리뷰

머큐리움 애니젠 G9 Gaming Mouse USB 리뷰

개봉


 

제원


실구매가가 택비포함 1.65로 엄청난 가성비를 가진 마우스입니다. 고급 센서와 함께 무게추, 설정가능한 LED, 버튼 및 매크로 설정이 가능한 9키등 3만원대 이상마우스에서나 볼까말까한 스펙입니다. 상단 유광이고 옆면은 고무와 요철이있는 플라스틱입니다.

1. 센서: Avago ADNS-S9500 Laser (150ips, 30g, 11750fps ,5000DPI)
2. 감도: 800 - 6000 DPI
(800, 1600, 2000, 2400, 3200, 5000, 6000로 설정가능)
3. 9개의 설정가능한 버튼(옴론차이나)을 가지고 있습니다.
4. 9개의 자석 무게추(2.8g)를 가지고 있습니다.
5. 색상 및 강도와 점등(브레스) 속도가 조절가능한 LED불이 들어옵니다.
6. 64kB의 온보드 메모리로 컴퓨터전원에 상관없이 마우스 자체설정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7. 5개의 매크로 프로파일을 가질 수 있습니다.
8.스캔율: 11750 fps
9.응답속도:1ms(125Hz, 500Hz로도 조정가능함)


 크기, 무게

 이전에 사용하던 x-luca(128x73x38mm)와의 비교사진입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G9(110x82x40mm)는 작은 마우스에 속합니다. 그렇지만 흔히 말하는 엉덩이 즉 마우스의 높이가 높아 그립시에는 적당한 크기로 느껴집니다.
  x-luca와 고작 2mm차이인데 그게 그런 차이가 있냐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은데 높이가 높아서 가파른 산처럼 체감 높이가 x루카에 비해 차이가 좀 납니다.
 무게는 140g인 x-luca에 비해 가볍습니다. 대신 2.8g의 자성을 띈 무게추가 9개있어서 조절이 가능합니다.

g9 사용 모습

 그립

 그전 x-luca나 여타 다른 마우스들을 사용할때 클로그립(팜그립과유사하나 약지와 새끼손가락을 마우스패드부분에 올리고 움직일때나 브레이킹시 사용)을 사용했었습니다.
 반면 G9는 팜그립(마우스에 손전체를 밀착시켜 파지)에 최적화되있어서 자연스럽게 파지법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는 G9의 높이가 조금 있기에 그런듯합니다. 클릭감은 가볍습니다.
Alien G9











케이블

 일반 고무 피복케이블로 되있습니다. 아무래도 출시시기가 좀 지난 제품이다 보니 요즘 유행하는 패브릭케이블은 적용이 안되있습니다. 하지만 고무 피복 케이블 같은 경우는 패브릭케이블에 비해 먼지가 붙지않습니다.
 그리고 저가나 1년이상사용한 패브릭 케이블은 피복부분에 실밥?꼭 벨크로에 스웨터가 붙었다 떨어진것처럼 실뭉태기가 일어나곤 하지만 고무케이블의 경우는 그런점이 없습니다.
 단점이라면 상대적으로 덜 유연합니다. 대신 USB선을 팽팽하게 연결하지 않고 여유롭게 둔다면 크게 신경쓸점은 아닙니다. 또 어느정도의 여유를 두고 사용하신다면 단선의 위험도 거의 없을것입니다.(아직 마우스전선 피복이 벗겨진다거나 단선되는 문제는 본적이없네요.)
하지만 패브릭이블에 비해 가장 떨어지는 점이라면 덜 이쁜정도?가되겠네요.
 또 케이블에는 노이즈 필터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USB에금도금이 되있습니다.(요즘 유행하는 금도금 또한 그냥 다른 제품들도 다 있으니까 없으면 꺼림칙하다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고주파

 마우스를 일주일정도 사용해봤고 앞으로도 계속사용할 예정인데 문제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고주파문제인데요.(고주파라는 것이 워낙 뽑기운도 있고 콘센트를 바꾼다거나 여러 다른 요인들로 해결되는 경우도 많아서 정말 많은 개수를 테스트하지 않는 이상 특정제품의 문제라고 판단하기 힘든데요.)
 마우스를 사용할때는 패드와의 마찰음보다 작아서 잘 들리지도 않고 노래를 틀어놔도 안들리는 정도의 소리입니다. 그런데 마우스는 사용자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컴퓨터 악세서리이다보니 신경이 쓰이네요.

드라이버


동봉된 CD로 설치한 드라이버의 모습들입니다.
(*드라이버를 시작프로그램에서 제거된 상태에서 컴퓨터를 킨후 따로 드라이버를 켜서 설정을 조정할 시 옵션수정이 안되는 이슈가있습니다. 그럴경우 시작프로그램에 등록하여 껏다 켜주시면 정상 작동합니다.)



























9버튼과 휠회전에 자유롭게 버튼 및 매크로(버튼지정을 누른후 고급기능클릭, 최대 8키)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를 5가지의 프로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LED의 경우 온/오프 및 색상표에 나타난 색깔로 설정가능합니다. 그리고 밝기정도(개인적으로 중간이상이 색깔이 이쁩니다.)와 브레스(은은히 들어왔다 꺼졌다반복)의 속도와 유무를 설정 가능합니다.




























감도 설정은 x,y축을 나눠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가속(g)의 켜기/끄기와 정도도 옵션에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본설정대로 쓰고 있어서 옵션치에 따라 어느정도 변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A/S

다나와 상품안내페이지에는 3년보증으로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마우스 하단표기내용은  1년으로(영업장6개월) 되있습니다. 아마 무상은 1년이고 유상이 2년일것같습니다.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 택비포함하여 16000원가량이니 그냥 유상기간는 고장나면 새로사는것도 좋은 방법일것같습니다.
 구매전에 머큐리움(http://mercurium.co.kr/ , Tel:031-212-3996)에 전화를 해보았는데 여전히 AS를 책임지고 있습니다.(다만 주력상품과는 거리가 먼듯)

 

참고내용

- Alien G9라고 같은 제품인데 이름만 다릅니다.(그회사 홈페이지http://leapfroglobal.com/amg/)
- 다른사람이 올린 사용기 http://www.coolenjoy.net/bbs/boardc.php?id=34&no=25302&page=199&num=23586&board=34&ss=0&sc=0&sn=0&keyword=&qa=0&ga=&cat=0&vot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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