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9일 수요일

마우스 추천- 제닉스 STORMX M1 실사용 리뷰

2017-08-14
 현재 여전히 마우스 고장안남, 500만회 스위친가 그래서 확실히 튼튼함(대신 고장잘나는 마우스에 비해서는 클릭감이 명확, 클릭명확도랑 수명은 비례하는듯) 원래 마우스들 1년이면 다 삐꾸만들었는데 아직도 쌩쌩한거보면.
근데 스캔율이 4천인점으로 인해(?), 2000dpi에서 오버워치 감도 3 저감도로 플레이시에 매우 빠른 마우스 이동시(유일하게 트레 점멸후 뒤돌기)에 스킵현상이 발생하여 다른 마우스 구매 예정. 엉덩이 높이도 적당해서 밀착해서 잡진않고 살짝 뜨게 그립하는점과 무광러버재질 특성상 땀도 안참 굳
but 센서가 좋은 제품은 아니여서 센서좋은 마우스랑 같이 써보면 마우스가 약간 144모니터옆 60모니터처럼 움직임


벌크 (무지박스 포장)

제닉스 STORMX M1 (게이밍 마우스)(제품페이지)

  • PIXART 3509
  • 스캔율: 4000FPS
  • 최대감도: 2000DPI(800, 1200, 2000)
  • 5백만회 클릭 내구도
  • 6버튼 (좌우, 휠, 앞뒤, DPI- 매크로지원 X)
  • USB 유선 연결방식
  • LED, 패브릭케이블, 페라이트 코어(노이즈 제거), 단자 금도금
  • 보증기간 2년

 제닉스사의 게이밍 마우스인 STORMX M1 입니다. 정품벌크 가격기준으로 10500원 정도 입니다. 13년도에 출시되어 꾸준히 판매중인 제품입니다. 스펙은 가격처럼 특별한 점은 없고 무난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사용시에 장비탓을 안해도 되는 정도이죠.
 그리고 무상보증기간이 무려 2년입니다. 이 부분이 사실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는데요. 일반적으로 마우스를 사용하면 3~4년씩 사용해도 고장이 안나는데요. 하지만 마우스를 꾹 누르고 있게 되는류의 게임(FPS와 FPS및 FPS등등..)을 하게 되면 금세 고장이 납니다. 이렇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1년 조금 넘어가면 더블클릭 현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그렇기에 1년마다 마우스값이 나가는 헤비유저들에게는 이만한 가성비를 지닌 제품이 없습니다. as를 보내면 택배비가 나오겠지만 어차피 새로 사도 택배비는 나오니까요.

외관

사진빨좀 받는듯

외관은 최근 출시되는 게이밍마우스 제품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LED와 패브릭 케이블을 갖추고 적당히 각진 모양입니다. 좌우클릭 부분은 약간 오목하게 되어있어서 손가락 부분 잡히는 느낌이 괜찮습니다. 사진상에는 마우스 엉덩이가 굉장히 높게 나와있는데 일반적인 게이밍 마우스와 비슷한 정도의 높이입니다.


앞뒤키의 위치선정이 적절하다





















 LED 색깔은 사진상에서 빛나는 모습으로 찍혔는데 실제로 보면 색깔은 진하고 밝기는 낮습니다. 빛을 낸다는 느낌보다는 색깔이 있다라는 표현이 더 어울립니다. 피시방처럼 굉장히 어두운 곳이 아니라면 눈부심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끌수는 없습니다.  하단은 LED 작동모습이고 빠르게 재생한것입니다.
 좌측에 앞뒤키가 있는데 위치가 적절해서 마우스를 잡았을때 손에 걸리지도 않고 클릭하기도 편합니다. 고주파는 안들리네요.

센서가 제일 눈부시다

 아랫면은 센서부분이 있는데요. 이 제품같은 경우는 센서에서 나오는 불빛이 빨간색으로 보이는 타입입니다. 사용을 멈추면 바로 불빛이 약해지는데 다시 사용할때 딜레이는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낮은 마찰계수를 가지고 있는 테프론 피트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기타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그립감 및 클릭느낌



특별히 크지도 작지도 않다
 엉덩이가 구형이 아니라 평평한 원통형이기 때문에 손바닥 좌우가 살짝 비기 때문에 크기에 비해서 그립감은 더 작은 마우스를 쥐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최고점이 마우스 뒷편이 아니라 조금 앞쪽에 있어서 처음 잡았을때 착 붙는 느낌을 주지는 않네요. 제품에 좌우로 날개가 달린 모양새입니다. 굳이 오른쪽편 날개가 있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게는 가벼운 편입니다. 
 하지만 그립감이고 뭐고 며칠 쓰다보면 마우스라는게 무감각해집니다. 큰 tv를 사도 이틀이면 적응되는 것 처럼요.

마우스는 무난한게 최고
 러버코팅이 되어있는 제품이라 잡자마자 땀날것 같은 제품과는 거리가 멉니다. 부들부들합니다. 집에 커팅매트 만져보면 딱 그 느낌이실겁니다. 오히려 약간 손에 걸리는 느낌이 없어서 조금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휠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형태입니다. 은색제품은 종종 은색이 벗겨지는데 벗겨질 일도 없고 촉감도 좋습니다.
 마우스 클릭느낌을 무르다부터 구분감있다라고 놓는다면 이 제품은 구분감이있는 제품입니다. 굉장히 경쾌한 느낌입니다. 좌우 클릭뿐만 아니라 다른 버튼들도 가볍게 잘눌리고 휠클릭도 적당한 정도의 반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뒤버튼은 다른 마우스들처럼 조금 들어가는 깊이가 있는 편입니다. 휠은 돌아갈때 구분감이 있습니다.


설명서


 주저리 주저리 적혀있어서 사실 볼 필요가 없는곳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보여드리는 이유는 무상보증기간이 이곳에는 1년으로 적혀있습니다. 문의한 결과 2년이 맞다고 하고 설명서는 수정처리한다고 합니다.
 고급포장과 벌크 포장은 2천원 가량 차이가 납니다. 마우스패드 동봉여부만 차이가 있기때문에 마우스 패드가 있으면 굳이 고급포장제품을 살 이유는 없습니다.

성능

아무래도 저가 제품이다 보니 포인트가 조금씩 튀는 느낌이 있습니다. 포토샵을 사용할때 좁은곳(손을 3mm정도 깔짝되면서 움직일만한)에서 칠한다거나 할때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전 사용하던 마우스와 동시에 연결하여 사용해보면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후에 영상으로 찍어보겠습니다.

마무리하며...

 한달정도 사용을 해봤는데요. 어떤 마우스를 사용하던 1년정도면 슬슬 더블클릭현상이 나타나더라구요. 그렇다고 너무 저렴한거 쓰자니 맘에 안들고 4개월이면 말썽이고 그렇더라구요.
마우스가 어차피 1년이면 고장날 것 알고사지만 2만원대정도 까지는 무상보증기간이 1년이고 3만원대 제품정도는 되야 2년 보증해주더라구요.
 최근에 기가바이트,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많이 이용하시는데요. STORMX M1은  만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과 적절한 성능 그리고 2년 무상보증기간을 갖춘 유일한 제품입니다. 잦은 마우스교체가 필요한 헤비유저들에게 더없이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점

  • 저렴한 가격에 믿을수 있는 회사
  • 따로 빠지는 구석이 없음
  • 무상보증기간이 무려 2년
  • 무상보증기간이 무려 2년!
  • 무상보증기간이 무려 2년!!

-단점

  • 2%아쉬운 그립감
  • LED 못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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